외인 매도세 1000억원 상회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있고,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1000억원 이상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시장이 힘을 잃은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0억원, 63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2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1085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1100계약 이상을 순매수,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중이다. 현재 14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6000원(-0.83%) 내린 71만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98%), LG전자(-3.79%), 현대모비스(-0.67%), LG화학(-1.03%)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포스코(1.31%)와 KB금융(2.60%), 신한지주(1.81%), 우리금융(0.32%)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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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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