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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롯데리아 "2018년 아시아 톱3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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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30주년을 맞은 롯데리아가 오는 2018년까지 아시아 프랜차이즈 기업 가운데 톱3 자리에 오른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이사와 노신영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그리고 주요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 및 전국 롯데리아 가맹점주,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롯데리아는 오는 2018년까지 매출 2조3000억 원을 달성하고 '아시아 톱 3 멀티브랜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의 진입과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나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1970년대 국내 시장에 최초로 외식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롯데리아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현재 국내외를 망라해 총 1105점의 매장수를 확보한 국내 패스트푸드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내 매장은 롯데리아 797점, 엔제리너스 200점, TGIF 30점 등이며 해외에는 베트남 62점, 중국 16점 등이 있다.

또한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한 엔제리너스커피는 업계 최단 기간 내 200호점 개점을 이뤄냈다. 아울러 지난 5월 T.G.I.프라이데이스를 인수하면서 국내 최대의 종합외식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기존 사업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또 신규 외식업종 진출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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