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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공관 첫행사로 '마을주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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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정운찬 총리가 공관 입주이후 첫 공식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정 총리는 20일 삼청동 소재 국무총리 공관에서 삼청동·팔판동 등 인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서민 34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공관에서 첫번째 공식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정 총리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그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인사말을 건넸다. 또 서민을 위한 정부의 의지와 정책을 설명하고 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주민의 복지만족도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은 사회적 약자도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약속의 땅, 희망의 땅'으로 계속 뻗어가야 한다"며 취임사에서 밝힌 소신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이어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경제·건강·역할·소외감 등 4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고, 희망근로프로젝트 등 영세 자영업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정부의 친서민 정책기조를 소개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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