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0일 오전 11시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공동 애프터서비스(A/S)센터' 발대식을 갖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소비자의 A/S 수요가 가장 많은 5개 제품군을 선정하고 제조업체를 대신해 전국 A/S가 가능한 대행사 공모를 거쳐 제품군별로 1개사씩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형사들은 전국에 167개의 A/S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공식 지정점에서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개 제품군은 웰빙가전(정수기ㆍ공기청정기ㆍ비데ㆍ음식물처리기 등), 일반가전(LCD-TVㆍ냉장고ㆍ에어컨ㆍ보일러 등), PC군(컴퓨터ㆍ프린터ㆍ복합기 등), 멀티미디어군(PMPㆍDMBㆍMP3 등), 차량용 A/V군(네비게이션ㆍ하이패스단말기ㆍGPS 등)이다.
한편, 중소기업 공동A/S 센터 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케팅지원팀(02-6678-9320~4)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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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배동민 기자 gugg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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