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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감]해군 미니이지스함 6척 추가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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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군이 현재 건조가 완료된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등 7600t급 이지스함(KDXⅢ) 3척에 이어 5600t급 미니 이지스함(KDXⅢ) 6척을 추가로 건조한다.

해군은 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6척을 건조할 계획이며 레이더는 SPY 계열의 1D레이더, SM-2 유도미사일, 근접방어무기체계 등 최첨단 체계들이 장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미니 이지스함은 이미 노르웨이와 스페인에서도 운용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은 서해 평택 2함대사령부에도 정박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 출범할 해군 기동전단은 KDXⅢ 3척과 KDXⅡ 3척이 한 조를 이루게 된다.

미니 이지스함이 건조되면 KDXⅢ를 대체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은 “한반도 주변에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대양작전을 수행하면서 한반도 작전에도 차질 없도록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KDX-Ⅱ 3척을 더 늘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청해부대의 링스헬기는 해적의 대공로켓의 공격가능성을 고려해 2000야드이상 해적선과 거리를 둬야 한다”면서 “그 거리에서 해적활동 증거자료를 확보할 고성능 광학·녹화장치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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