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라이브는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로그인 되어 있는 네티즌과 자유롭게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받고 1대1 대화를 할 수 있는 채팅 사이트.
가가라이브는 현재 동시접속자 1만5000명, 일일 사이트 방문자 수만 8만명 이상이며, 중복 접속자를 제외한 일일 접속자수도 5만명을 넘기고 있어 카페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많은 웹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가라이브 측은 인기 비결에 대해 “특정 대화방에 들어가지 않고도 무작위(랜덤)로 채팅이 가능하다는 우연성과 과거 PC통신 시절의 순수함이 그대로 구현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게이머 이성은씨도 한 인터뷰에서 “랜덤 채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자신감을 가지는데도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가가라이브의 박용구 운영자는 영상의학과 전공의로 웹사이트 개발이 취미이며, 현재 KMLE 의학 검색엔진(www.kmle.co.kr)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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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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