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빅뱅, 대성 부상으로 日 콘서트 연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빅뱅이 오는 10월 말부터 예정되었던 일본 투어를 내년 초로 연기한다.

19일 일본 첫 번째 메이저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빅뱅은 당초 10월 26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요코하마, 도쿄 등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특히, 11월 4일 도쿄 부도칸에서 열리는 공연은 빅뱅의 일본 진출 4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라서 한일 음반 관계자들이 주목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예기치 못한 대성의 교통사고로 인해 이번 투어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콘서트는 일본 프로모션 전부터 계획이 되어 있는 사항이었다. 대성의 교통사고를 인해 내부적으로 의논을 한 결과 앞으로 당분간 대성 치료에만 집중을 하기로 했다"며 "콘서트 준비일정으로 치료에 부담을 주고, 이러한 부담으로 인해 완치에 방해가 된다면 앞으로의 빅뱅의 활동에 더 큰 장애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 내린 결정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대성은 19일 눈, 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