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중훈 "'박중훈쇼' 실패, 내게 상당부분 책임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박중훈이 4개월 만에 막을 내린 KBS2 '박중훈 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중훈은 22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20대부터 토크쇼를 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40대가 되야 20대부터 50대까지 소통가능한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때를 기다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다들 알다시피 성공적인 결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내 방식대로 진행했고 많은 분들이 지지해줘 부끄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박중훈은 또 프로그램 실패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는 "내가 진행자로 능력이 부족했다. 상당한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다시 토크쇼에 도전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는 "이제 누가 나를 쓰겠느냐"며 "이제 나는 진행자로서 영양가가 없다. 하지만 미련은 없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내려오니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MC 강호동과 입담 대결에 나서며 선배 배우 안성기와의 끈끈한 인연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