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박중훈이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박중훈은 22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과거 미국 유학시절 만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이어 "당시 저사람(아내)이 한국사람이면 결혼하겠다고 생각했었다"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내는 나를 보고 도피성 유학을 온 것이라고 생각했다더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중훈은 "아내가 나에 대해 경계심이 많았는데 외국인들 모두 주사맞는 날에 학교커피숍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것을 안 후부터 경계심을 풀고 데이트를 해주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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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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