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건국대 등 15개大 입학사정관 선도대학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건국대 등 10개 대규모 종합대학과 가톨릭대 등 5개 소규모 특성화 대학이 입학사정관 지원사업의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1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대규모 종합대학 10곳과 가톨릭대, 울산과기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동대 등 소규모 특성화 대학 5곳을 입학사정관 선도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에는 올해 입학사정관 지원사업 예산인 236억원 가운데 상당부분이 집중 배분된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입학사정관제의 확산을 위해 대입전형에 있어 학교와 수험생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대규모 종합대학과 규모가 작으나 특정 분야에서 사정관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특성화 대학을 나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도대학 이외 나머지 지원 대상 대학을 다음달 초 추가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대학들의 입학사정관제 계획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원 예정 금액의 70%만 먼저 교부한 후 올 연말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나머지 금액의 교부여부와 규모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