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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템즈, 인터넷전화 숨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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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1일제너시스템즈가 인터넷 전화시장의 숨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제너시스템즈가 인터넷 전화를 건 사람과 받는 사람을 자동 연결해 주는 핵심 장비인 소프트스위치와 IP 기반 사설 교환기인 기업용 IP-PBX 등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올해 인터넷 전화 시장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는 KT,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등 기간통신사업자 외에도 한국케이블텔레콤 등 케이블 진영 역시 공격적으로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어 관련 장비의 대규모 증설이 예상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입증된 수주 안정성과 고객 대응력을 고려할때 올해 소프트스위치 관련 국내 매출만 22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제품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5월 18일 현재 주요주주인 다우기술 외 3인(16.3%)의 지분 처리 방향이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다우 기술의 지분 조정 가능성이 단기적으로 주가의 추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다"고 지적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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