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매매가이드] 황금연휴로 회원권시장도 '쿨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골프회원권시장이 조용하다.

근로자의날부터 어린이날까지 무려 5일 동안 '황금연휴'가 이어져 시장 전체가 한산한 분위기다. 국내 최고가인 남부가 1000만원 떨어져 전반적으로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ㆍ저가권 역시 최근의 반등세에 편승한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상황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영남권이 일제히 강세를 보여 이채다.

▲ '전통의 힘' <고가권>= 남부와 함께 서울이 1000만원 하락했고, 그동안 '블루칩'의 상승세를 주도했던 남촌과 렉스필드, 이스트밸리 등 '곤지암 빅 3'도 세력이 약해지고 있다. 마이다스밸리 등 청평권도 조용하다. 이런 와중에도 레이크사이드와 화산 등 용인의 '전통고가권'이 각각 2000만원씩 올라 매수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 춘곤증에 '허우적' <중가권>= 본격적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상승 종목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맥을 못 추고 있다. 제일이 700만원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크다. 아무래도 가족회원 추가혜택으로 단기간 급상승한데 대한 조정세 국면이다. 강북의 뉴코리아와 서서울도 추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 외곽권 타격 극심 <저가권>= 매도물량이 누적되면서 압박이 더해지고 있다. 필로스와 솔모로 등 외곽 골프장들이 특히 불안하다. 인천국제도 2주 연속 바닥세다. 동부산이 최대 300만원 오른 것을 비롯해 부산과 아시아드, 에이원 등 영남권 골프장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