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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 소속사 옛건물 "접대용도?, 주변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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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분당(경기)=임혜선 기자]고(故) 장자연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인의 소속사 대표인 김모씨의 전 사옥 압수수색과 관련, 22일까지의 수사사항을 발표했다.

경기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3일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고 장자연의 소속사의 옛 사무실에서 44개 품목 201개 물품을 압수수색했다"며 "압수물 중 컴퓨터 한 대는 사이버 수사대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CCTV에 대해서는 복원 가능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3층 접견실에 침대와 샤워시설이 발견돼 성접대, 성강요 등이 의심됐다.

이에 대해 오 과장은 "3층 접견실의 규모는 43평 정도다. 용도 확인은 현재 주변인 상대로 조사 중이다. 성접대에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된 내용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장자연의 소속사 옛 사무실은 3층짜리 건물로, 1층에 와인바 2층에 사무실, 3층에 접견실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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