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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교육 1번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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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예산 250억원 지원해 63교에 영어 원어민89명배치, 교육환경 개선 등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사교육 1번지를 '공교육 1번지'로 만들기 위해 2009년도에 교육예산으로 250억원(본예산 220억, 추경 30억)을 지원한다.

편성된 교육예산은 ▲고품격 영어교육시스템 구축 55억원 ▲학교내 방과후 학교 운영 등 교육지원 20억원 ▲평생학습 10억원 ▲인터넷 수능방송 운영 40억원 ▲학교 교육여건 개선 75억원 ▲강남구립국제교육원 20억원이다.

강남구는 저학년(초등 1~2학년)을 위한 영어체험센터10개를 12개로 새로 설치하고 63개 교(초등 30개, 중 21개, 고 12개)에 영어 원어민교사 총 89명을 배치 할 예정이다.

방과 후 거점학교 6개 교, 방과후 보육교실 3개 교를 운영하고, 지난해 실시한 한자교육에 이어 올해는 법질서 교육을 유치원 29개 소, 초등학교 30개 소에서 실시한다.

회원수가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은 올해부터 현직 특목고 선생님들을 강사로 초빙하는 등 명성에 걸 맞는 강사진으로 채웠다.

김청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미 상반기에 시행할 사업을 각 학교에 확정 통보했고 원어민 영어 강사 배치 사업 등 인건비적 성격을 제외한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사업 예산을 상반기내 90% 이상 조기 집행할 예정”이라며 “외국에 가지 않고 학교교육만으로 질 좋은 학습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여건조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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