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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09] 눈에 띄는 이색제품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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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TV· 와치폰·페트병 휴대폰·로봇 스파이캠 등



세계는 금융위기로 숨을 죽이고 있지만 아이디어는 살아있다. 8일∼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09'는 지금 톡톡 튀는 이색 전자 기기들이 대거 등장, 이목을 끌고 있다.

세계 전기·전자 업체들은 친환경, 와이어리스, 초슬림을 모토로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이보다 얇을 순 없다' 초슬림 TV = 삼성전자는 휴대폰보다도 얇은 초 실림 TV를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된 TV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mm 두께를 실현, TV 슬림화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오토모션 플러스 240Hz' 기술로 동영상을 잔상없이 부드럽게 구현한다.

◆LG전자 공상과학 영화속 '와치폰' = LG전자는 공상과학 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와치폰'을 선보였다. 3세대 터치 와치폰은 영상통화가 가능한 시계 타입의 휴대폰으로 고밀도 기구설계 및 소형화 기술 등 LG전자의 휴대폰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이 총 집약됐다.

◆모토로라 폐 페트병 활용한 '그린폰' = 모토로라는 재활용 물병을 소재로 사용한 친환경 휴대폰 'W233 리뉴(Renew)'를 CES에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재활용' 소재 휴대폰으로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케이스에 적용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에 출시, 판매할 예정이다.

◆ 와우위 스파이캠 로봇 '스파이볼' = 장난감 로봇 전문업체인 와우위(WowWEE)는 와이파이 호환 스파이캠 로봇인 '스파이볼'을 공개했다. 이 기기는 혼자 몸체에 달린 바퀴를 굴리면서 스스로 이동하며 '스파이 촬영'을 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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