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화산 폭발로 일시 폐쇄됐던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의 운영이 재개됐다.
6일 오전 YTN의 보도에 따르면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일시 폐쇄됐던 발리 공항이 다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항 폐쇄로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가운데 일부가 이날 오전 인천 국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공항 폐쇄로 5일까지 국제선 여객기 320편 등 700여 편의 운항이 취소돼 관광객 등 수많은 이용객의 발이 묶였고 한국인 900여 명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발리 공항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이들 방문객 가운데 일부가 이날 오전부터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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