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9일부터 28일까지 야구, 축구를 비롯한 38개 종목의 학교 운동부 지도자 714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학교체육진흥법에 의한 도핑방지교육 ▲청렴한 학교운동부 만들기 ▲운동부지도자 근로계약서 작성 ▲인권·성폭력예방 원탁회의 등이 진행된다.
도핑방지교육에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강사가 금지약물, 도핑방지규정, 도핑검사, 치료목적사용 면책 등에 대해서, 청렴교육은 서울교육청 감사관실 협조로 청탁금지법, 부패방지대책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또 전문 노무사가 근로기준법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근무형태 및 근로계약서에 대해 직접 강의하고 인권·성폭력예방교육은 11개 교육지원청의 초·중등 체육 담당 장학사들의 협조로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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