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는 10월2일 오후 2시 '이태원 살인사건'을 둘러싼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은 당초 패터슨의 친구인 에드워드 건 리의 범행으로 판단해 그를 기소했지만, 무죄가 확정된 바 있다.
패터슨은 1998년 8월 출국정지기간 연장이 안 된 틈을 타 미국으로 달아났고, 이번에 16년만에 한국으로 송환된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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