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전 수험생은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의 전형과 논술전형을 같이 지원하는 전형 간 복수지원할 수 있다.
또한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됐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6등급 이내다.
전공우수자전형은 189명을 선발한다. 1단계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은 70명을 뽑는다. 1단계는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실기 100%로 선발한다.
그 밖에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 27명, 저소득층 49명, 평생학습자 72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고른기회 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59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168명을 선발한다.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