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동 주민센터 돌며 헌 우산 무료 수리, 자원재활용과 일자리 창출
버리지 말자. 강북구에서는 헌 우산이나 못쓰는 우산도 훌륭한 재활용 자원이다.
또 못쓰는 우산을 기증하면 이를 수리한 후 복지관, 경로당 등에 나눠드리거나 비오는 날 무료로 대여해 주기도 한다.
구는 이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신청자 중 서초동 양재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우산수리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토록 지원하여 2명의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했다.
구는 오는 10월말까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강북문화예술회관 등을 돌며 고장난 우산수리 서비스를 제공, 대여용 양심우산도 주기적으로 점검·수리,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헌 우산이나 폐우산을 기증하려는 경우에는 동 주민센터 방문일정에 따라 수거할 계획이다.
일자리지원과(☎901-724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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