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이 같이 언급하며 "또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주유엔 미국대사가 북핵과 관련해 중국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보면 미 행정부가 북핵문제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북 공조 연장선에서 미중정상회담이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모멘텀이 되도록 미중정상회담 이후에도 한미공조를 통해 대북 정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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