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녀파이터' 송가연, 링으로 돌아오나…10월 법적분쟁 결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가연

송가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22)이 법적 분쟁을 마치고 복귀 시점을 오는 10월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송가연은 지난해 4월부터 로드FC/수박E&M과 계약 해지 요청 문제를 두고 1년여 간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당시 송가연 측은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교육 불이행 및 정산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데에 따른 수익 분대 비율의 부당함' 등 불공정 계약을 근거로 내세우며 계약해지 소송을 했다.

이에 수박E&M 측은 "본사의 출발이 송가연 선수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던 만큼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 선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며 "불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로드FC 메인 경기에서 성대한 데뷔전을 갖는 국내 종합격투기 15년 역사에서 유례없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송가연의 전속 계약 해지 주장에 억울하다며 반박했다.

또한 수박E&M 측이 "소속 팀 특정 선수와의 비정상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양 측의 감정은 더욱 고조됐다.
그동안 송가연은 해당 소송을 진행과 동시에 언론 및 외부와의 접촉을 단절하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개인 SNS를 통해 틈틈이 근황을 알렸다.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매니지먼트와 소속단체 계약해지에 대한 민사소송과 부적절한 관계 기사 관련 명예훼손에 관한 형사소송이다. 최종 판결은 10월 초에 선고된다.

따라서 모든 법적 문제가 해결되는 10월 이후 송가연의 법적인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오는 10월 이후 송가연의 종합격투기 선수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