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64% 상승한 7382.90에 장을 마쳤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새로운 기록이라고 BBC 방송은 전했다.
이밖에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2.13% 증가한 3390.20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상승세의 배경이라는 분석과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오름세를 이끈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