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신고 접수 10여건
19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최근 아이패드 해외 구매대행을 해준다는 명목 하에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소비자의 돈을 가로챈 사이트가 폐쇄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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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사이트 운영자는 네이버에 아이패드 구매 대행 관련 블로그와 카페를 개설하고, 소비자를 가장해 지식인 등에 덧글을 남기는 등 계획적으로 사이트 홍보 활동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구매를 대행해준다며 소비자를 현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페 운영자는 사기 목적의 사이트들이 현금결제만 요구한다는 점을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해 '공정거래위원회 인증 표준 약관', '에스크로 결제 안전거래 가맹점' 등이라는 표시를 허위로 게재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다.
$pos="C";$title="13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올라온 공지사항";$txt="13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올라온 공지사항 ";$size="550,276,0";$no="20100519080904716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관련업계는 현재 적발된 사이트 외에 동일한 수법을 사용해 소비자의 돈을 가로챈 사기 사이트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정지연 팀장은 "피해 신고를 받고 운영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청을 통해 조사한 결과 주소지는 허위였다"며 "전자상거래시 소비자는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무작정 이용하지 말고, 결제방식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인지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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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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