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베르디움·고운건설·오렌지이앤씨·제일건설 등 4개
광주시는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8일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에는 4개 공원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은 계량평가를 실시하고 이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시민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비계량평가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 최종 선정했다.
또 공원시설의 공공성 강화 및 시민접근성 등 내용이 담긴 ‘공공성 확보 및 1단계 협상기준(안)’을 토대로 상반기 중 협상단을 구성,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더불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중반기에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절차를 밟는다.
이 밖에도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 6개소 대상지에 대해서는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방침을 결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제안공고를 낼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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