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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동학농민혁명 뜨거웠던 역사를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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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은 26일 장흥공설운동장 동학탑 앞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26일 장흥공설운동장 동학탑 앞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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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흥공설운동장 동학탑, 동학농민혁명 제122주년 기념식 개최"
김성 군수 “동학이 추구한 보편적 가치 이어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6일 장흥공설운동장 동학탑 앞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천도교 장흥교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이정희 천도교 교령, 이기곤 동학중앙유족회장을 비롯한 기념사업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학농임혁명 제122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추념사, 폐정개혁안 남독, 헌화, 만세삼창을 순으로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인 장흥군은 지난해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개관하고 2차례의 심포지엄을 열어 남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60차례 이상의 토론학습을 실시했다.

김성 군수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추구했던 자유와 평등, 배려의 정신은 우리나라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지향점”이라며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행복하고 따뜻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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