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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인치폰 LG '뷰 3', 내달말 출시…갤노트3에 맞불

최종수정 2013.08.13 13:09기사입력 2013.08.13 08:02

크기 5.2인치, 해상도 HD급, 화면비 4대3 디스플레이 탑재…G2, 뷰3 쌍두마차로 하반기 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가 5.2인치 크기의 '뷰 3'를 9월말 출시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뷰 3의 디스플레이를 크기 5.2인치, 해상도 HD급(1280X960)으로 결정했다. 지난 8일 출시된 'G2' 디스플레이와 크기는 같고 해상도는 다소 떨어진다.

전작인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뷰 2'에 이어 가독성 높은 4대3 화면비를 적용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해 최대 통신 속도 150메가비피에스(Mbps)의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지원한다. 카메라는 1300만 화소 탑재 가능성이 높으나 성능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뷰 3는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IFA 직전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 3'를 발표하는 가운데 뷰 3로 맞불을 놓는다는 전략이다. 갤럭시노트 3는 5.7인치 크기로 뷰 3보다 화면 크기가 큰데 LG전자는 뷰 3가 가독성 높은 화면비를 적용한 '보는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강조해 갤럭시노트 3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뷰 3의 국내 출시 시기는 9월말께다. 삼성전자가 이르면 추석을 전후해 갤럭시노트 3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 뷰 3를 출시해 G2, 뷰 3 쌍두마차로 갤럭시노트 3 견제에 나선다.
한편 LG전자는 뷰 3에서도 '옵티머스' 브랜드를 버린다. LG전자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 따라 G 시리즈, 뷰 시리즈 등 고가 스마트폰 라인업에서는 옵티머스 브랜드를 버리기로 했다. L 시리즈, F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에서는 옵티머스 브랜드를 유지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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