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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英 메이 총리와 통화…"한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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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브릭스 정상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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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국제 핵 비확산 체계 유지,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를 견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포함한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며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중국과 영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이 있고 지역 보호와 세계 평화의 유관 문제를 처리할 의무가 있다”며 “영국이 정세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대화 재개를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CTV는 메이 총리가 “영국이 한반도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영향력이 있음을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의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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