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연습생 한서희가 소셜미디어(SNS) 라이브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가 과거 SNS에 게시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들에는 "Men of quality do not fear equality"와 같은 젠더 이슈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가운데 한 트위터 유저의 글을 캡쳐한 사진도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동양의 여혐은 여자를 노예로 부려먹자는 취지고 서양의 여혐은 여성이 꽃이라 보호해줘야 한다는 취지'라며 '그래서 한국에서는 더치페이XX들부터 패는 게 시작이고 서양에서는 내가 내 돈을 내는 게 시작이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있었다.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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