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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울산전은 단판승부 의미, 당당히 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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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황선홍 감독 [사진=서울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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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단판승부의 의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축구 FC서울 황선홍 감독(49)이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판승부라는 표현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가 들어 있다.
서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한다. 서울은 최근 세 경기에서 1무2패로 부진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해야 한다.

황 감독은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야 한다. 단판승부라는 의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울산이 상승세기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홈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 강한 의지를 갖고 당당히 경기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부진에 대해서는 "이유를 한가지로 꼽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충분히 반전할 수 있는 능력이 선수들에게 있지만 경기장 안에서 우리가 실수로 인해서 위축되고 끌려가는 경기를 했던 것 같다. 더 냉정해져야 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울산과의 경기 후에는 A매치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재충전한다면 충분히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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