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생명, 한일 女농구 클럽 챔피언십서 우리은행 제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생명 선수들 [사진= WKBL 제공]

삼성생명 선수들 [사진= WKBL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2017 한·일 여자농구 클럽 챔피언십' 둘째날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를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17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64-58로 승리했다.
김한별이 19득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 했다. 하지만 김한별은 U파울을 두 차례 범해 3쿼터를 마치지도 못한 상황에서 퇴장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생명 공격을 이끌던 김한별이 빠진 4쿼터 윤예빈과 박하나가 4점씩 넣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부상을 딛고 재기한 삼성생명 '중고 신인' 윤예빈은 15득점, 4가로채기,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박하나는 12득점 6리바운드 2도움 3가로채기를 기록했다. 강계리는 9득점에 리바운드, 도움, 가로채기 다섯 개씩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전반을 35-19로 크게 앞선 후 후반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우리은행에서는 임영희가 24점을 넣었고, 후반 살아난 김정은도 19점을 보탰다.

앞서 끝난 일본 지난 시즌 우승팀 JX 에네오스와 준우승팀 도요타 안텔로프스와의 경기에서는 JX 에네오스가 67-63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네 개팀이 모두 1승1패를 기록해 마지막 날인 18일 두 경기로 순위를 가리게 됐다.

18일 우리은행은 도요타와 삼성생명은 JX와 대결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