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잉글랜드 축구스타' 웨인 루니가 미국 공항에서 만취 상태로 체포됐다.
체포된 루니는 이날 루둔 카운티 유치장에 구금된 뒤 벌금을 낸 후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루니의 대변인은 "비행 도중 루니가 처방받은 수면제와 알콜을 함께 섭취해 문제를 일으킨 것 같다. 그는 법정 자동 벌금(25달러)를 낸 뒤 풀려났으며 현재 이 사건은 종결됐다"고 전했다.
한편 루니는 2002년 에버턴에서 데뷔한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8골 1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루니는 지난해 6월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미국 프로축구(MLS)의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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