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등 5개 기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럭스나인㈜, ㈜세아홀딩스,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한국마사회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이들 5개 기관(기업)을 새롭게 인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문화예술 후원을 많이 한 단체와 기업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4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29개 등 모두 33개 단체와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인증마크 활용과 후원 활동에 대한 홍보 지원을 비롯해 법무부의 출입국우대카드 발급과 KB국민은행의 금리 우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신규 5개 기관에 대한 인증식은 20일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리는 우수 후원자(기관) 격려 행사인 '2018 예술이 빛나는 밤에'에서 진행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