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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황] 널 뛰기 끝에 1만6000달러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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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비트코인 가격이 극심한 변동성 끝에 크리스마스 이전 가격대인 1만 6000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22일 비트코인 가격이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로 순간 급락했던 당시 1만 400달러에서 50% 상승한 수준이다. 플래시 크래시는 고빈도매매(HFT) 등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수 초 내에 시세가 급등 혹은 급락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당시 코인베이스 측은 “거래량 폭증으로 1시간 넘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27일 비트코인 제미니 거래소 비트코인 가격은 12.52% 올라 1만 6000달러를 넘어섰다. 제미니는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에 비트코인 기준 시세를 제공한다.

오전 10시 41분 현재, CBOE 비트코인 선물 1월 인도분 가격은 1만6070달러를 가리키고 있으며 CME에서도 '키 맞추기'가 나타나며 1월 물 기준 1만6090달러로 반등했다.
이 같은 키 맞추기는 동일 상품에 대한 거래소간 가격 차이로 수익을 내는 ‘아비트리지’ 거래에 이용된다.

코인데스크의 놀란 바우얼 리서치 센터장은 “지난 주말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시스템 다운으로 불안심리가 확산되며 투매가 나왔으나 연휴 후 다시 거래가 정상화 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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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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