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차관회의에 참석, 정책공조 방안과 IMF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세에도 지역별로 다소 편차가 있으며, 하방 리스크 요인도 고조되고 있다"며 ▲무역 긴장 심화 ▲금융시장 긴축에 따른 신흥국 중심의 금융 취약성 ▲고령화·생산성 저하 등을 구체적 위험 요인으로 들었다.
이어 부채문제 개선을 통해 재정 여력을 확보하고 중기 성장을 위해 구조개혁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각국은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개별 국가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 조언을 제시해줄 것을 IMF에 요청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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