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성공취업캠프’를 지난 19일까지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산업 구조조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최악의 고용상황인 올해 하반기 채용동향이나 갖춰야 할 취업스킬을 얻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8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5년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기능적 일원화 등 One-Stop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맞춤형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대학 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한 학기에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저렴한 등록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 폐지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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