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스타기업 제도는 미래 기업가치가 우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우대·지원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보스타기업에는 ▲핵심부품 국산화와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승강기 제조업체 금영제너럴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금속구조물 제조업체 일신정밀 ▲국내 김 원초 보유율 1위의 조미김 제조업체 광천김 등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강소기업들이 선정됐다.
신보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0개 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 대해 최저 보증료율(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20%), 맞춤형 특화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우량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경제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게 신보의 사명이자 보람"이라며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인 신보가 글로벌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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