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 정책포럼'에서 기조연설에 나섰다. 정 대표이사는 희림이 수행한 러시아 이르쿠츠크 바이칼 스마트시티 건설사업, 하바롭스크공항 마스터플랜 사례를 바탕으로 러시아, 유라시아 사업 진출에 대한 경험과 제언을 발표했다.
유라시아 정책 포럼은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이 주최하는 행사로 러시아 및 유라시아 관련 정책의 주요 이슈를 평가하고, 전문가 및 정계, 관계, 재계 인사들이 정책 토론을 하는 자리이다.
앞서 지난달 24~26일에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개최된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가졌다. 공항을 통한 유라시아 연결을 주제로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프라인 공항에 대해서 발표했다.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은 유럽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유라시아 경제포럼으로 세계적인 석학, 경제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라시아 시대의 공통 과제를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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