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60) 씨 등 행인 2명, 운전자 A 씨와 조수석에 있던 2살 손녀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A 씨가 동천역에서 정자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미금역 교차로에서 유턴하다가 갑자기 인도 위로 돌진해 50m가량을 달리면서 발생했다.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은 인근 상가 출입문 아래의 계단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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