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인간팀이 귀신들을 상대로 승리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여곡성'의 주인공인 서영희, 손나은과 안효섭이 핼러윈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이광수와 송지효는 '셋째 귀신의 본업은 배우'라는 힌트를 찾았다. 그러자 송지효는 이광수에게서 떨어졌다. 또한 셋째 귀신 키가 180cm 이상이란 말에 안효섭은 "제 키는 179.1cm 정도다"라고 선을 그었다.
안효섭이 귀신이라고 생각한 하하는 은밀하게 안효섭을 따라다녔고 안효섭이 도망치자 하하는 "그냥 셀카 찍고 싶었는데 도망가더라. 근데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도망가는 거 아니냐"라며 안효섭이 귀신이라고 확신했다. 귀신인 걸 들킨 안효섭은 지석진을 아웃시켰다.
이어 인간인 이광수, 전소민이 차례로 아웃당했고 둘째 귀신의 정체는 서영희로 밝혀졌다. 첫째 귀신은 김종국으로 확인됐다.
최후의 생존 인간이 된 하하와 손나은은 협력했다. 하하가 시간을 끄는 사이 손나은은 무기를 찾으러 다녔다. 손나은은 무기인 머리띠를 찾아 서영희를 아웃시켰다.
김종국은 하하에게 "잠깐만 있어 봐"라며 무섭게 달려갔고 이때 숨어있던 손나은이 무기로 김종국을 아웃시켰다. 최종 결과 인간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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