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랭킹 1위 탈환 도전, 최혜진 가세, 이소영은 '4승 사냥'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2' 오지현(22ㆍKB금융그룹)의 '뒤집기 찬스'다.
오지현은 상금랭킹(8억2850만원)과 대상 포인트(503점) 2위, 평균타수는 3위(70.12타)를 달리고 있다. 이정은6와는 1억2450만원 차, 이 대회 우승상금 1억6000만원으로 재역전이 가능하고, 다승 등 다관왕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정은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를 위해 이 대회에 불참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게 반갑다.
최혜진(19)이 또 다른 우승후보다. 상금랭킹 3위(8억155만원), 역시 '넘버 1' 도약이 가능한 자리다. 신인왕(2452점)과 대상 포인트(545점)는 1위다. '3승 챔프' 이소영(21)은 4승 사냥을 꿈꾸고 있다. 배선우(24ㆍ삼천리)와 김지현(27ㆍ한화큐셀), 김지현2(27), 김아림(23), 장하나(26ㆍ비씨카드), 이다연(21ㆍ메디힐), 인주연(21ㆍ동부건설) 등 올해의 챔프군단이 총출동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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