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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시민이 주인이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주민들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시민이 주인이다’ 과정을 개설,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이 주인이다’는 지역 주민에게 민주사회 공동체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한 달 간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시민의식 ▲언론 ▲정의 ▲주민자치를 주제로 다룬다.

11월1일 1회차 강의에서는 유범상 교수를 초청, 동화 피노키오와 관련된 영상을 보며 민주적 차별에 대한 내용이 강의된다.

2회차 강의는 최진봉 교수를 초청해 민주사회에서의 언론 바라보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수강생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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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강의는 하형준 경찰대학교 경위가 영화 청년경찰에 나오는 사례를 통해 현장의 시각에서 느끼는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4회차 강의에서는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이었던 고병헌 교수를 초청해 주민자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시민이 주인이다’의 수강인원은 70명이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수강신청은 강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26일(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서울에서 두번째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만든데 이어 올 6월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민주야! 학교가자’를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의 개편이 예정되며 지역 구성원으로서 주민들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서구 교육청소년과(☎2600-698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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