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 수표교앞삼거리가 3차로로 확장 개통됐다.
수포교앞삼거리 회전교차로는 인근 성웅아파트 등 유방동에서 나오는 차량과 인정멜로디아파트 등 둔전동에서 나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출근 때마다 상습적인 정체를 빚어 왔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해 12월부터 왕복 2차선이던 이 구간을 3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수표교앞 삼거리 구간은 좁은 도로의 양쪽으로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늘 정체를 빚었는데 이번에 도로를 확장해 아파트 단지에서 국도45호선으로 나오는 차선을 별도로 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정체구간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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