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방범용 CCTV 사업 설치장소 선정에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여기에 거주인구, 유흥?숙박?금융업소, 주택유형, 외국인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CCTV 설치 최적지 25곳을 우선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빅데이터로 드러나지 않는 요소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 곡성경찰서, 지역파출소의 의견까지 종합해 최종적으로 설치장소를 결정함으로써 CCTV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펼쳐 4차 산업혁명의 다변화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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