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동신대 산학협력단(단장 고영혁 교수) ‘천년의 소망울림사업추진단’은 2018년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해 올해 1월부터 전남 나주시 정수루(正綏樓)에서 진행한 ‘천년의 기억, 천년의 소망 울림’ 타고 행사를 오는 18일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의 과거 천년을 기억하고 새 천년의 발전을 염원하기 위해 시민 1000명이 참여해 소망을 발표하고, 1회 타고(打鼓)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나주시민-포항시민의 만남’,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한마음대회’ 등 특별 공동 타고 행사를 마련해 영호남의 우호와 친선을 다지고 나주시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한편 정수루에서 마지막으로 소망울림 타고행사가 열리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전남 나주시 금성관 특설무대에서는 1000인 시민합창, 미디어파사드,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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