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5일 오후 2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15일에는 동대문구청 직원들의 공직자 부패방지 및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결의 선언’으로 첫 번째 교육이 시작됐다.
실천결의 선언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정승호 재미있는교육컨설팅 대표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강의했다.
아울러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적 내부통제에 대한 교육도 실시돼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수행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서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윤리관 정립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해 구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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