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이하 실감사업단)은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연계형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분야 교육생을 8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산·학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전국 29개 교육 기관이 40개의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중 동신대 실감사업단은 ‘취업연계형 몰입형 콘텐츠 에셋 제작 및 3D엔진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행한다.
경력자 채용을 선호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실전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며 2000여만 원의 강의료와 교육 훈련비를 국비 등으로 지원한다.
실감사업단은 수료생들이 전국 관련 기업에 100%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신대 관계자는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원스톱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광주·전남 최초의 언리얼 중점 교육을 통해 관련 산업 분야와의 취·창업 연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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