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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폭염 속 우편물 배달 안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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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고생하는 집배원 건강 챙긴다

전남지방우정청, 폭염 속 우편물 배달 안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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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우편물 배달에 땀 흘리고 있는 집배원 건강을 위해 우편물 배달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다.
우정청에서는 모든 집배원에게 얼린 생수, 식염포도당, 쿨토시, 아이스팩, 이륜차 쿨매트 등 다양한 냉방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현재 하루 1시간인 집배원 휴게시간을 올해 처음으로 폭염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1시간 더 연장해 집배원 피로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휴식장소는 집배원이 인근 우체국, 무더위 쉼터 등 편리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우체국 휴식장소에는 생수, 냉커피 등 다양한 음료도 제공한다. 또한, 우편물 배달 출발시간을 30분 이상 당겨서 기온이 낮은 오전 시간대에 최대한 많은 우편물을 배달할 수 있는 조치도 취하고 있다.

정진용 청장은 “폭염속에서도 고생하는 집배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집배원이 업무수행 중 건강에 이상이 우려되면 즉시 업무를 중단하고 우체국에서는 긴급 배달지원을 하는 등 집배원 건강관리와 안전한 우편물 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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