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흐람 거세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폼페이오의 언사는 이란 내정에 또 간섭하려는 시도"라며 "역사적으로 이란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허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란 외무부는 "(폼페이오의 선전술은) 미국 행정부가 현재 사상 최악의 절망적 위기에 처했다는 방증"이라며 "그런 가식적 언사는 이란 국민의 단합을 촉진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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