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J CGV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최단 기간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 CGV는 현지에서 극장 마흔여섯 곳을 운영하고 있다. 자카르타, 반등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멀티플렉스 문화를 확산하다가 2015년부터 족자카르타, 팔렘방, 메단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방 도시들을 두들기고 있다. CJ CGV는 "현지 영화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영화를 집중적으로 편성하고 있다.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과 매점 메뉴 개발 등을 더해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 쉰 번째 극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현지 극장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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